슬로건… 브랜딩의 첫 줄이자, 마케터의 첫 멘붕.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맡으면서 가장 먼저 부딪힌 게 이거였습니다.
"우리 브랜드, 한 줄로 뭐라고 말하지?"
회의에서 나온 건 이랬어요.
“고객에게 다가가는 따뜻한 브랜드”
“기술과 사람을 연결하는 새로운 연결고리”
“우리만의 감성으로 시장을 리드한다”
듣자마자 다들 고개를 갸웃합니다.
‘좋은 말이긴 한데… 어딘가 낯익고, 익숙하고, 그냥... 있다.’
그래서 GPT한테도 물어봤습니다.
3초 만에 멋진 문장 수십 줄이 쏟아지더군요.
그런데 이상하게 하나도 못 고르겠더라고요.
내 브랜드인데, 내 마음이 하나도 안 움직이는 겁니다.
그래서 다시 팀원들과 돌아간 질문.
“우리가 진짜 고객한테 하고 싶은 말이 뭐지?”
“우리 제품을 처음 썼을 때,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해줬지?”
“우리한테 고마워했던 고객 후기 중에 인상 깊었던 말은?”
거기서 하나씩 실마리가 나오더라고요.
GPT가 잘 짓는 문장 말고,
고객이 먼저 말해준 브랜드의 진짜 말들.
그걸 하나씩 모으다 보니 슬로건보다 더 강한 한 줄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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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5
우리 브랜드는 이걸 말하고 싶어요’보다 ‘고객이 이렇게 느끼고 있어요’가 더 힘 있더라고요.
요즘은 고객이 먼저 말한 문장이 슬로건 되는 듯요. 애플도 원래 그랬잖아요.
GPT로 슬로건 지으면 예쁘긴 한데 그게 진짜 우리 브랜드 말인지 헷갈릴 때 많아요.
전 고객 리뷰에서 ‘~ 덕분에 일상이 달라졌어요’란 말에서 착안했어요. 진짜 강력합니다 이거.
공감합니다. 슬로건 지을 때마다 '감성적이면서도 임팩트 있게'만 반복하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