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

디깅존 | 실무 마케터 커뮤니티 - 바이럴·SEO·키워드·광고대행

  • 디깅존 마케팅 커뮤니티

마케팅피드

번쩍이는 아이디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은 마케팅도감

#1. 미쳤냐고 물으면, 네라고 하세요


프랭크버거 매장 간판에 적힌 문구

“이 가격에 이 맛? 미쳤냐고 물으면, 네라고 하세요.”


무례한 듯 재치있고, 캐릭터 있는 말투

진짜 버거보다 이 말 한줄이 기억에 남았음


-------------------------------


#2. 장례식장 앞 꽃집 간판


“마지막 인사, 조심히 전달해드립니다.”

그 말이 왜 이렇게 슬프고 고마운지…



상업적인 공간에서 가장 비상업적인 감정을 전달하는 문장

'조화'가 아니라 '인사',

'배송'이 아니라 '전달'이라는 점


감정을 잘 아는 브랜드는, 아무것도 세게 말하지 않아도 잊히지 않는다

단어를 바꾸면, 그 브랜드가 가진 모든 메시지가 바뀐다.


-------------------------------


#3. 스타벅스 로고가 보이면 그냥 들어가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가 아니라 로고가 보이니까 들어간다.

마케팅적으로 설명하자면 '브랜드 충성도'

감정선으로 말하자면 '습관적 위로'


글자가 없는 로고의 대표 사례, 스타벅스

특히 간판보다 컵에 있을 때 더 감정선이 생김

= 손에 들고 있다는 게 작은 '내 라이스프타일 인증' 처럼 느껴짐


해외에서도 흔히들 Starbucks Effect 라고 한다.

보이면 들어가게 되는 브랜드.

방향을 찾을 때도 "저기 스타벅스 지나서..."라고 기준이 되기도 하는!


-------------------------------


#4.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문구


엘리베이터 문 닫히기 직전에 마주친 문구.

"당신의 배우자, 지금도 웃고 있나요?"


짧은 시간에 생각이 많아지는 문구!

카피가 아니라 심리 스나이퍼 수준


- 폐쇄된 공간에서의 심리 몰입 환경은 마케팅 무기가 될 수 있음

- 문구 한 줄이 공간이나 상황과 맞물릴 때 영향력 업

- 강한 자극은 항상 브랜드 리스크와 각인을 동시에 가져오기 때문에 의도적인 설계가 아니라면 위험할 수 있음


-------------------------------


#5. 로컬서점 감성 입간판


“오늘 안 팔려도 괜찮아요.

언젠가 당신에게 닿을 걸 알고 있으니까요.”


왜 기억에 남았지?

순간 책 얘기가 아니라 나한테 하는 말 같았나?

오늘 아무 성과 없이 집에 가는 내 마음을 대신 설명해주는 느낌


역시 브랜드에 대한 좋은 감정이 생기면 방문해보거나 다시 돌아가게 된다.

강한 CTA 보다 조용한공감이 오래가는 브랜드가 있다는 걸 잊지 말자. 



전체댓글2

    • 마캐텅
    • 2025-09-08 07:47:32

    좋네요

    • 투투
    • 2025-04-18 13:05:32

    너무 좋네요 이런 글 읽으면 아이디어가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1
검색결과는 총 683건 입니다.    글쓰기